현대증권, 대주주적격성심사 연기…주총도 연기 불가피

입력 2015-09-23 14:10  

현대증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또 연기되면서 다음달 12일로 미뤄졌던 임시주총의 연기 또한 불가피해졌습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에 상정 예정이었던 현대증권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 신청인 측에서 서류를 하나 내지 않았다"며 "서류를 제출하면 10월14일 증선위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기범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총이 다음달 12일에서 또 미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현대증권 임시주총 개최의 전제조건이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기 때문입니다.

이사회가 의결한 신임 사내이사인 이종철 오릭스PE 대표이사와 김신완 오릭스PE 부대표,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 유창수 전 AIP증권 사장 등의 선임 역시 미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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