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이 영화 `사도`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유아인)의 아들 정조로 특별 출연한 소지섭은 세손 시절 아버지(유아인)의 비극적 죽음을 목격한 인물로, 극중 할아버지 `영조`(송강호)와 아버지 `사도`(유아인) 그리고 `정조`까지 3대에 걸친 비극의 이야기를 완성시키고 있다.
소지섭이 분한 정조는 조선의 22대왕으로, 11살이던 1762년 생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걸 목격한 비극적 인물이다.
이후 1776년 영조 승하 이후 25세로 왕위로 올라 탕평책, 학문 정치 등을 펼쳐 조선 후기 최고의 왕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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