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nt)
에일리가 `너나 잘해`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가운데 다이어트한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에일리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VIVID` 음악감상회 무대에서 "이번 앨범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에일리는 "식단 조절을 하니까 목에도 무리가 가고, 음색이 다르게 나오더라"며 "다이어트 때문에 목소리도 가늘어졌다. 그 차이를 저만 알 수도 있지만 저는 굉장히 힘들었다. 뱃살도 많이 없어졌는데 노래할 때마다 힘이 달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골절이 돼서 이마저도 못하고 있다. 노래를 하려면 체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난처한 상황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너나잘해, 와 다이어트 어떻게 했지" "에일리 너나잘해, 인물이 달라지네" "에일리 너나잘해, 난 전에가 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틀곡 `너나 잘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입은 발가락 골절 부상에도 에일리는 `너나 잘해`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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