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녀’를 위한 액티브 스포츠 웨어 대세

입력 2015-10-01 14:28  


지난 시즌부터 ‘여성 운동족’을 위한 스포츠 웨어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상반기에 ‘에슬레저’가 새로운 패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머슬녀’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운동하는 여자가 대세가 됐다. 이는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었다. 실제로 운동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길거리에서도 운동복 스타일의 의류를 착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트레이닝 복이 하나의 ‘패션’으로 인식되면서 일상복으로 트레이닝복을 입을 뿐 아니라 반대로 운동을 할 때도 예쁘게 입는 것이 중요해 진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각 브랜드들도 올 하반기 다채로운 여성 트레이닝 스타일을 선보였다. 트레이닝복임에도 유명 디자이너나 패셔니스타를 내세워 ‘스타일’을 강조하는 것도 새로운 현상이다.


푸마는 리한나가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참여한 여성러닝, 트레이닝, 피트니스 의류 컬렉션 파워셰이프(PWRSHAPE)를 8월 출시한바 있다. 파워 셰이프는 여성용 트레이닝 의류 제품 브라, 타이즈, 재킷 3가지로 구성됐다. 아디다스 우먼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가 디자인한 여성 트레이닝 라인으로 여심을 공략하고 있다.

데상트는 7월 신사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하며, 1층을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스포츠 공간으로 꾸몄다. 여성 트레이닝복의 활동성과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한 오픈 행사에 예정화 코치가 참석해 피트니스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헤드는 매출성장에 힘입어 여성스포츠웨어 에고(EGO) 라인을 올 하반기 더 강화했다. 에고 라인은 화려한 컬러의 조합을 사용해 패션성을 살리고, 운동복 전체에 그레이와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평소에도 캐주얼 룩으로도 믹스매치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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