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지아 유연성 '깜짝', 사람이야 오징어야?

입력 2015-10-05 13:57  



미쓰에이 지아 유연성 `깜짝`, 사람이야 오징어야?

미쓰에이 지아의 `기인급` 유연성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KBS2 글로벌 리퀘스트쇼 <어송포유>는 MC들이 직접 초대한 절친들로 꾸며진 `친친데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강인은 절친으로 헬로비너스 나라와 유영을 불렀고, 엠버는 절친으로 미쓰에이 민과 지아 그리고 공찬은 빅스 홍빈을 절친으로 소개해 평소보다 한층 더 들뜬 모습으로 방송에 임했다.

이들은 서로 절친이 된 사연을 공개하며 시작됐는데, 공찬은 빅스 홍빈의 구애(?)로 가가까워졌고 미쓰에이와 엠버는 서로 밥을 해주며 여가를 함께 보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미쓰에이 지아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세계 190여개국 글로벌 팬들의 리퀘스트로 꾸며지는 방송인만큼 쇄도하는 여러 리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아 특유의 ‘유연성’이 크게 빛을 발하며 리퀘스트를 성공으로 이끄는데 한 몫을 했다.

돌림판에서 나오는 색깔 및 좌우에 대한 지령대로 손과 발을 배치하되 손과 발 이외의 몸이 땅에 닿거나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야 성공하는 유연성이 필수인 ‘트위스터 게임’에서 기인에 가까운 포즈와 남다른 지구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들이 힘들어하는 자세를 척척해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을 뿐 아니라, 다른 팀의 주자들이 단순히 지령 수행에만 집중할 때 다른 팀원의 자세를 힘들게 만들 자리를 미리 고민하며 선점하는 지략까지 선보여 한 수 앞선 모습으로 승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림보게임에서는 <어송포유> 공식 마스코트이자 림보왕으로 등극한 바 있는 MC 공찬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기서도 70cm 높이에 불과한 낮은 림보바를 힘든 기색도 없이 기인에 가까운 유연한 자태로 통과해 지켜보던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고, 새로운 림보퀸이 탄생하게 됐다.

지아는 벌칙으로 수행해야 했던 ‘매운 비빔면 먹고 풍선불기‘ 미션에서조차도 모두가 매운 맛에 고통스러워하며 몸서리치는 가운데 홀로 너무 멀쩡히 “맛있어”를 연발하는 모습으로 ’기인‘ 캐릭터를 완벽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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