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충남 천안 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60대 부부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40대 남성이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다가구주택 4층 이모(63)씨 집에서 이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거실에서, 아내 김모(59)씨는 작은 방에서 각각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석을 앞두고 충남 천안 한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60대 부부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40대 남성이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다가구주택 4층 이모(63)씨 집에서 이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거실에서, 아내 김모(59)씨는 작은 방에서 각각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