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어나는 `소액 결제` 탓 중인 카드사. 적은 금액을 자주 긁을수록 손해 보는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현행 정액 수수료에서 정률 수수료로 바꾸는 등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대로라면 포인트나 혜택이 줄이는 식으로 소비자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 있다"고 했다.
카드사의 이런 `배부른 소리`에 네티즌은 "그래도 돈 많이 벌자나요", "우는소리하지마라 그래도앉아서돈버는게어디냐", "배부른 소리하고 자빠졌네", "손해????손해???? 이익이 줄었다고 손해는 아니잖아", "카드 긁을때마다 니들이 돈 내냐? 물건 판매자들이 돈낸다" 등의 냉소인 반응을 보인다.

한편,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생활습관, 소비패턴의 변화로 1,000원, 2,000원 수준의 소액 결제가 급격히 늘어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