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이 찾았던 성주 한개마을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외국물(?) 먹은 손님들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김종민-김준호-존박, 차태현-김주혁-박준형-오타리 료헤이, 데프콘-정준영-헨리로 팀을 나눠 성주 한개마을 보물 찾기에 나섰다.
한개마을은 성주 이씨 집성촌으로 중요민속문화재 제255호로 지정돼 있다.
특히 건물 곳곳 앞에 세워져 있는 설명서에 한국어를 감춰 외국에서 살다 온 게스트들의 활약을 이끌어냈고, 보물을 보는 색다른 시각과 감탄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민속문화재 제 176호 성주군 대산리 하회댁에 대한 설명을 영어로 읽던 헨리의 말이 이어지며 5동의 건물로 이뤄진 조선시대 주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제작진은 건물 도면과 함께 설명을 덧붙여 보는 시청자들까지 함께 보물을 찾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다.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방식, 충절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조선 영조 때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하게 되자 세자의 호위무관이던 이석문이 영조에게 부당함을 간하고, 삭탈관직 당한 후 낙향해 사도세자가 묻혀 있는 북쪽을 향해 만든 사립문 `북비`도 소개됐다.
이 밖에 추사 김정희 선생의 편액, 동네 아낙네들이 사용하던 목욕탕, 솟을대문 등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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