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수 두산 사장 "영업이익 10% 사회환원"

입력 2015-10-12 23:22  

서울 시내면세점에 출사표를 던진 두산이 사회기여·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내세우며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현수 두산 사장은 12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면세점 사업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의 최소 10%를 순수한 기부금으로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별도 재원을 들여 중소·중견기업과 협력사 등에 대한 지원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매출 목표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내년 5월 중에 면세점 문을 열게 되면 첫해에는 5,000억원, 이듬해에는 1조원 매출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며 "5년간 5,4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규 사업자인 만큼 특허를 잃은 사업장에서 나오는 인력을 최대한 흡수해 면세사업부 직원 전원 정규직화와 소외·취약 계층 10% 이상 채용, 청년 고용비율을 46%로 유지하겠다는 고용 계획도 내놨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