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이국주가 이상형? "뱃살 나온 여자 좋아, 연애 경험은 딱 2번"
배우 주원이 뱃살 나온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주원은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뱃살 나온 여자가 좋다며 "뱃살이 얼마나 나왔다고 정도를 정하기 보단, 그냥 그 자체로 좋다. 조금보다 더 나온 것도 좋다. 배 자체가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과거 주원은 개그우먼 이국주에 대해 "섹시하신 것 같다"며 "오늘 검은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 화제를 모았다.
주원은 "과거 여자친구가 있을 때도 배 만지는 장난을 치곤 했다. 매끈한 등도 좋아하는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굉장히 이기적인 이상형이다. 둘 중 하나가 나오면, 다른 하나도 따라 나오기 마련이다. 둘 다 만족하긴 힘들다"고 웃었다.
그러자 주원은 "이상형을 밝히긴 했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아무 상관 없다. 연애를 하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게 아니라, 헤어나오려 하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연애를 두 번 했다. 데뷔하고 나서 누군가 좋았다가 작품에 들어가서 안 된 적이 있었다. 저라고 연애를 안하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단 시간에 많은 작품을 하다보니 마음을 많이 접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