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막차 탄 KOO Tigers, 굿바이 KT Rol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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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9 10:50  

사진 출처 - 롤드컵 공식 홈페이지




KOO Tigers(쿠 타이거즈, 이하 KOO)가 2015 롤챔스 서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패배한 설욕을 이뤄냈다. KOO가 지난 18일 오후 10시 영국 웸블리 아레나에서 펼쳐진 마지막 8강 경기에서 KT Rolster(케이티 롤스터, 이하 KT)를 만났다.


밴픽화면을 보고 있노라니, 저곳이 용산 e-스타디움인지 영국 웸블리 아레나인지 모를 것 같았다. 롤챔스 경기를 보는 듯 익숙한 패턴의 밴픽을 진행한 두 팀이었다. 굳이 숨겨둔 카드를 꺼내지도 않았다. 


승리의 향방은 미드와 탑에서 갈렸다. 




사진 출처 - 롤드컵 공식 홈페이지




우선 요즘 탑캐리 메타에 가장 잘 어울리는 라이너로 평가받던 KT의 Ssumday(썸데이) 김찬호가 KOO의 Smeb(스멥) 송경호에게 말려버렸다. 스멥은 네 경기 연속으로 피오라를 플레이했다. 썸데이는 다리우스, 레넥톤, 말파이트를 선택했지만, 압도당했다. 스멥의 피오라는 한타에서 존재감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한타 기여도에서도 다른 챔피언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KT 미드라이너 Nagne(나그네) 김상문은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KOO의 Kuro(쿠로) 이서행은 매 경기 라인전을 주도하며 나그네를 미드라인에서 압도했다. 쿠로는 롤드컵에 와서 컨디션이 점점 오르는 모습이다. 준결승에서 만나게 될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는 Fnatic(프나틱) Febiven(페비벤)과의 대결이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출처 - 롤드컵 공식 홈페이지




정글은 KT의 승리라고 평가할 수 있다. Score(스코어) 고동빈의 그라가스는 그야말로 `명품`이었다. `세체그`, `고라가스`라 불리며 그라가스를 픽한 게임에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코어의 술통폭발은 진영파괴는 기본이고 주요딜러를 쏙쏙 뽑아내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사진 출처 - 롤드컵 공식 홈페이지




창단 후 첫 롤드컵 무대를 밟은 KT는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누가 그들의 노력에 침을 뱉을 수 있을까. 다음 시즌 절치부심해 한층 발전한 KT의 모습을 기대해보자.


그리고 창단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팀인 KOO가 롤드컵에 처음 출전해 준결승까지 진출해버렸다. 물론, 베테랑 원딜 Pray(프레이) 김종인과 서포터 Gorilla(고릴라) 강범현이 있긴하다. 하지만 4강에서 강적 프나틱을 만났다. 과연 2015 롤드컵 시즌5에서 영광의 한국팀 대 한국팀 경기가 펼쳐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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