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강자 ‘석관동 떡볶이’, 창업박람회 참가

입력 2015-10-20 11:34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을 강타한 떡볶이 열풍이 지나간 뒤,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간의 시장 재편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한때 우후죽순 생겨났던 떡볶이 프랜차이즈들이 대동소이한 맛으로 선두업체를 모방하며 따라잡기에 급급한 사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맛과 아이덴티티로 무장한 후발주자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분식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차별화된 컨셉의 프리미엄 분식점 오리엔트푸드의 석관동 떡볶이(www.sukdduck.co.kr)는 개성 있는 맛과 이색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를 선언한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주목을 끌고 있다.

‘석관동 떡볶이’의 흥행은 온라인에서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티켓몬스터 론칭 1년 만에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하였으며, 온라인 열풍에 힘입어, 전국 110개 롯데마트 입점 및 해외 수출 계약까지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에서의 폭발적인 인기가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니즈로 이어지면서, 가맹점 모집 2개월 만에대학로점을 시작으로 10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원래 ‘석관동 떡볶이’는 오리엔트푸드의 계열사인 오리엔트리조트 호텔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던 메뉴였다. 온라인 출시 전부터 호텔에서는 이미 1년 가까이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주력해 왔다. 필살기라 할 수 있는 식감 좋은 밀떡과 자체 개발한 소스 등 석관동 떡볶이의 존재감을 널리 알린 주인공이다. 여기에 간편한 인스턴트 방식이 아닌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식재료를 고수하고,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법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이른바 ‘석관동 폐인’을 양산해 내고 있다.

직영점으로 운영 중인 대학로점과 홍대점이 석관동 떡볶이를 맛보기 위해 찾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프랜차이즈 가맹점 오픈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200호점까지 생산능력이 가능한 물류공장을 가동 중으로, 올해는 40호점까지 점포 전개를 해나간 뒤 떡볶이전문점 프랜차이즈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10월말에는 ‘2015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WINWIN’에 참가해 ‘석관동 떡볶이’에 대해 관심이 갖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텐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석관동 떡볶이는 자체 부스 운영을 통해 가맹점 오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엔트푸드 관계자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 매장 진출, 미국 서부 전 지역 마트 진출 등 신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는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오프라인 매장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 동안 석관동 떡볶이에 관심을 가져주신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번 창업박람회가 성공 창업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관동 떡볶이’는 프랜차이즈 창업 및 창업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홈페이지(www.sukdduck.co.kr) 상담 및 전화상담(1644-0297) 및 전국 모든 지역을 찾아가는 일대일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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