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태현, 데이트도 없이 “사귀자”...박시은과 러브스토리 화제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진태현은 박시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진태현은 “당시 드라마 리딩을 하러 갔는데 나를 좋아해주는 역할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런데 그 배우가 박시은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데뷔 전부터 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신인시절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 있는데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었고, 나를 쳐다보지도 않았다”라며 “거의 10년 만의 만남이었다. 이후 꾸준히 연락을 취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고백을 한 날이 지난 2010년 12월 3일이었는데 그 때 얘기하지 않으면 놓칠 것 같았다. 한 번도 데이트 한 적 없는데 ‘사귀자’고 했다”면서 “그때부터 스태프 몰래 비밀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에 출연 중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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