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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아버지 대기업 임원 출신 엄친딸 '알고보니 집안이…'

입력 2015-10-23 13:17   수정 2015-10-23 13:28


한채아, ‘아빠는 대기업 임원-딸은 톱배우’ 알고보니 집안이…
‘장사의신-객주2015’에서 ‘절세미녀’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한채아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한채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잣집 딸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빠는 회사에서 정년퇴직한 지 오래됐다. 지금은 노인이 돼 연금보험을 소량씩 받으면서 생활하고 계신다”고 아버지를 언급했다.
한채아 아버지는 현대중공업 선행의장부 김성용 기원으로, 대기업 임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채아에게도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의장’이란 조선이나 선박디자인에서 철강으로 된 선체 뼈대에 다른 부품이나 장비, 기계 등을 탑재하는 것으로 기원은 기술직의 명칭이다.
한채아 아버지가 맡았던 기원은 생산직 근로자 직급 체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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