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색소질환, 해답은 '피코스 레이저'

입력 2015-10-23 17:04  



아침 저녁에는 제법 쌀쌀하고, 한낮에는 포근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오랜만에 찾아온 가을이지만 피부관리에는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바로 여름철만큼이나 강한 `자외선` 때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건이 마땅치 않다면 모자나 양산, 두건 등의 소품 착용을 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색소질환을 꾸준하게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이렇게 자외선 차단에 심혈을 기울인다 해도 유전, 임신, 호르몬,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색소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색소질환인 기미는 마치 구름처럼 경계가 불분명한 형태를 띠는데, 주로 얼굴 양 볼에 깔리듯이 퍼지면서 나타난다. 특히 출산 이후에 나타나는 기미는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기혼 여성들에게 발생하기 쉽다.

반면 주근깨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을 말하는데, 주로 뺨이나 팔의 윗부분, 앞가슴, 등 위쪽에 발생한다. 외형적으로는 기미와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유전적 혹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 세포가 자극을 받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외선 과다 노출로 인해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의 합성이 증가하여 색소 침착 부위를 발생시키기 때문인데, 중요한 건 문제가 발생한 피부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주 완산구 연세비비클리닉의원 송호종 원장은 "색소질환이 발생했다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색소침착 된 부위의 색이 점차 선명해지거나 면적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발생초기에 전문적인 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며 "최근 세안이나 기본적인 관리만으로는 힘겨운 색소치료를 `피코스`와 같은 레이저 치료를 통해 진행하는 환자들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피코스 레이저(Picos Laser)는 색소질환치료 등의 색소와 문신 제거를 위해 개발된 최신 레이저로써 짧은 시간 동안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색소 입자만을 파괴한다. 1064nm, 532nm의 복합파장으로 치료범위가 넓고, 타겟 색소에 균일한 자극을 전달할 뿐 아니라 피부에 전달된 열이 주변으로 흩어지는 것을 최소화 시키는 특징이 있다.

또 피코스는 펄스가 매우 짧아 기존 색소질환 치료용 레이저들에 비해서 더 빠르고 강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발생 질환별로 유연한 치료를 가능케 하여 색소질환 치료 전문 레이저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여러 번 진행해야 했던 기존 색소치료의 시술 횟수를 단축시키고, 부작용을 줄여 안정성까지 입증 받은 레이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색소질환의 효과적인 제거뿐 아니라 `문신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문신을 흔적 없이 빠른 시일 내 지우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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