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 과거사진 속 훈남 매니저 화제 “남자친구 오해하겠네”

입력 2015-10-23 18:14  


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훈남 매니저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하늘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하늘과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 사진 속 주인공은 예비남편이 아닌 김하늘의 훈남 매니저 곽태영 씨다.

매니저 곽 씨는 2011년 훈훈한 외모로 한차례 화제를 모은 뒤 KBS2 `연예가중계`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곽 씨는 화제가 된 소감을 묻자 “좋았다”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김하늘 소속사는 23일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김하늘의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상당한 재력을 소유한 집안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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