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7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업계상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음에도 현대미포조선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단일선종 투입 비중 증가 등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263억원, 1조 4,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한 3·4분기 신규수주는 가이던스 대비 73% 달성했고 연말까지 수주 가이던스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주잔고의 81%가 LPGC와 PC로 구성돼있기에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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