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서진호 부부 루머 해명, 돈 보고 결혼이라니 "당시 빚만 20억"
2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열 살 차이의 부부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가 출연했다.
서진호 김형석 부부의 예능 동반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부부는 세간에 떠돌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열 살의 나이차에도 결혼을 감행한 아내에 "내 돈보고 결혼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하지만 아내를 만날 때 빚이 20억이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형석은 "당시 아내에게 그런 얘기를 다 했다"며 "그렇지만 별 개의치 않더라"고 전했다.
김형석은 서진호가 "`열심히 일해서 갚아나가면 되지`라고 하더라"며 "그 대신 조건으로 `돈 관리는 내가 하겠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형석-서진호 부부 루머 해명, 돈 보고 결혼이라니 "당시 빚만 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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