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롤드컵 상금, 롤드컵 결승, 페이커, 롤드컵 SK텔레콤 T1 우승
롤드컵 상금과 롤드컵 결승 우승팀에 관심이 모아졌다.
롤드컵 우승 상금은 SK텔레콤 T1과 KOO 타이거즈 두 팀 중 한 팀이 받는다. 롤드컵 상금은 우승팀에게 100만 달러(약 11억3850만원)가 돌아간다. 롤드컵 우승 팀은 `소환사의 컵`도 거머쥔다.
롤드컵 결승은 31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열렸다. 롤드컵 결승 1세트에서는 `페이커` 이상혁과 `마린` 장경환이 공격을 주도한 SK텔레콤 T1이 완승을 거뒀다.
앞서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 4강 진출을 확정한 후 "전승은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운이 좋으면 앞으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롤드컵 총 상금은 213만 달러(24억2500만5000원)로 1위는 100만 달러, 2위 25만 달러(2억8462만5000원), 3~4위 15만 달러(1억7077만5000원), 5~8위 7만5000달러(8538만7500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