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철 가족사 고백 (사진:SBS `동상이몽`)
`진짜사나이` 촬영팀 차량이 5중 추돌사고를 당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멤버 김영철의 과거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김영철은 사연의 주인공 딸이 이혼한 엄마에게 큰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김영철은 "나도 사실 고2 때 엄마와 아빠가 이혼했다"며 "사연의 주인공이 이해가 된다. 나 또한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를 지켜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히 컸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영철은 "난 사연의 주인공을 끝까지 믿는다. 왜냐하면 엄마의 슬픔과 아픔을 봐버렸기 때문에 엇나갈 수가 없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