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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애창곡은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노래방 절친' 거미 발언 눈길

입력 2015-11-02 17:04  



▲ 박효신, 애창곡은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노래방 절친` 거미 발언 눈길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가수 박효신이 배우 정려원과 열애설 및 결혼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거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효신은 가수 거미·나얼·박화요비 등 절친들과 함께 노래방을 즐겨 찾는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거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래방 절친’들이 서로 노래를 바꿔 부르곤 한다”면서 “나는 (박효신의) ‘바보’라는 곡을 자주 불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효신은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많이 부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박효신과 정려원의 결혼설을 보도했으며,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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