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올해 10월 국내 4만6,605대, 해외 22만2,349대로 모두 26만8,95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국내 판매는 25.9%, 해외 판매는 14.2%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 9월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를 필두로, 하반기 출시된 신형 K5 등 신차 효과가 10월 판매 급증의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신형 스포티지는 10월 한 달 동안 7,585대 판매되며 스포티지 1세대 출시 이래 월간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국 가격 경쟁력 제고와 신형 스포티지 등 신차 해외출시를 통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실적 호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