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제들’ 강동원, 800만 돌파 공약 “사제복 입고 명동 활보”...예매율 압도적 1위 (사진=네이버 V앱 화면캡처)
[김민서 기자] 강동원이 800만 돌파 공약을 내건 영화 `검은사제들`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달성했다.
강동원은 지난달 16일 영화 ‘검은사제들’의 ‘무비토크 라이브’에 감독 장재현 및 배우 김윤석, 박소담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검은사제들’ 800만 돌파 공약에 대해 “만약 8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영화에서처럼 사제복을 입고 다시 한 번 명동을 활보하겠다”고 밝혔다.
5일 개봉한 ‘검은사제들’은 개봉 당일 예매율 4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아직까지 예매 관객수는 6만명을 조금 넘긴 수치지만, 최근 한국 영화 중 가장 폭발적인 예매 추이를 보여 귀추를 주목할 만 하다. 또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아온 만큼 관객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동원의 역대급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진 영화 ‘검은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며, 국내 최초로 엑소시즘을 다룬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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