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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정지' 박태환, 구제 유력?… 12월 리우行 운명 결정

입력 2015-11-05 12:01   수정 2015-11-05 13:48

금지약물 투약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의 운명이 다음 달 결정된다.

5일 SBS는 "박태환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현 대한체육회 규정의 개정 여부가 12월에 결정될 것"이라며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분명하지만 내년 리우 올림픽에는 출전시켜야 하지 않겠느냐"라는 내용의 대한체육회 한 고위 관계자와의 통화내용을 보도했다.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받은 박태환의 자격정지기간은 다음해 3월 2일에 끝난다. 하지만 금지약물을 복용한 선수는 자격정지가 끝난 뒤에도 3년 동안은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 규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

내년 4월에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만큼 대한체육회의 현 규정이 개정된다면 박태환은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리우 올림픽(2016)에 출전할 수 있는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이 높다.

이 매체는 대한체육회가 12월초 `경기력 향상 위원회`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현 규정의 개정 여부가 걸린 오는 12월은 박태환의 수영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운명의 한 달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태환은 현재 오사카의 한 회원제 수영장에서 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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