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이 국내 30대 그룹 중 가장 활발하게 인수합병(M&A)를 추진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국내 30대 그룹의 M&A를 조사한 결과 총 37조7897억원이 투입, 239개사를 인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는 M&A에 7조6377억원을 투자, 30대 그룹 총액의 20%를 차지하며 1위에 자리했습니다.
주요 M&A건으로는 최근 인수를 발표한 삼성정밀화학과 삼성SDI 케미컬 사업부문, 그리고 하이마트, 현대로지스틱스 등이 있습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 현대라이프생명보험 등 3건, 5억4934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SK(4조4954억원)와 포스코(4조1617억원), 현대중공업(3조872억원) 순이었습니다.
건수로는 CJ(36건)가 최다를 기록했고, 성사된 단일 M&A 기준 최대 규모는 2011년 현대차가 인수한 현대건설(약 5조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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