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써니, ‘FM 데이트’ 15일 마지막 방송으로 아쉬운 하차...“순디 안녕~”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DJ로 활약한 MBC FM4U ‘FM데이트’에서 하차한다.
MBC 관계자는 9일 한 매체를 통해 “써니씨의 하차를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써니는 지난해 5월부터 ‘써니의 FM데이트’ DJ로 1년 6개월 동안 활약했다. 써니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말투와 유쾌한 성격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순디’라는 애칭으로 활약했던 써니는 큰 논란 없이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여 DJ로서의 재능을 드러냈다.
라디오 DJ에 대한 애정이 많았다고 알려진 써니는 국내와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하차를 논의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써니의 마지막 방송은 15일로 결정됐다.
한편 써니의 후임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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