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박서준과의 호흡? 이제 척하면 척하고 알아들어”(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성지혜 기자] 배우 황정음이 박서준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황정음은 12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방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황정음은 ‘킬미 힐미’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박서준에 대해 “서준이랑은 너무 잘 맞는다. 내가 딱하면 척하고 알아듣는다”며 “오고 가는 재미가 있어 좋았고, 앞으로 잘 될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준이가 막방 끝나고 ‘누나 내가 못한 부분 채워줘서 고마워’라고 했는데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줘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어린 시절 찬란하게 빛나던 ‘주인공 인생’을 살다가, 서른이 된 현재 누구 하나 거들떠 봐주지 않는 ‘엑스트라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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