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 지스타 2015 이상형 월드컵 1부

입력 2015-11-14 22:18   수정 2015-11-15 15:31

사진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a> 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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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지난 목요일(12일)부터 나흘 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5. 기자도 지스타 취재 열기에 동참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사정없이 페달을 밟으며 부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지스타 본연의 행사 취지와는 달리 잿밥에 눈이 멀었으니 그건 바로...</p><p>
</p><p>사진 - 한국경제TV MAXIM</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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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부스걸. 모터쇼에 자동차를 빛내주는 레이싱 모델들이 있다면 지스타 2015에는 게임을 돋보이게 해주는 부스걸들이 있다. 기자는 이들을 보러 왔다. 신작 게임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기자들은 수도 없이 많다. 따라서 다른 기자들이 이미 충분히 게임에 대해 이야기할 때, 부스걸들에 기자 본인의 취향을 대입해`여친 삼고 싶은`부스걸을 가려보고자 한다. 사전에 동의를 얻지 못한 부스걸들에겐 양해를 구한다.</p><p>
</p><p>이날 행사를 취재하며 촬영한 사진 속 부스걸 중, `내 여자다!`싶은 느낌이 오는 16명을 골라봤다. 물론, 성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진에선 볼 수 없기에 미련없이 생략한다. 최종 16인 선정은 기자가 했지만 이 기사를 보는 남자들도 기자 본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란 생각이다. 조심스레 많은 남성들의 공감 버튼과 지지가 담긴 댓글을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이 이상형 월드컵에 당신의 감정을 이입해 본다면 더 재밌게 읽힐 거라는 꿀팁도 전하면서 이상형 월드컵 시작한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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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BATTLE 1.</p><p>
</p><p>사진 - 한국경제TV 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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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배틀은 여전사 룩을 선보인 서든어택2 부스의 최별하(좌) 그리고 월드오브탱크 부스의 허윤미. 둘 다 남심을 부풀게 만드는 포인트를 알고 훌륭하게 룩을 소화했다. 더 내리려 해도 내려질 것 같지 않은 지퍼와 접근하기 힘든 아우라의 최별하와 달리, 쉽게찢어질 것 같은 망스와 쉽게 풀릴 것 같은 셔츠 매듭 그리고 머리끈을 풀었을 때의 반전 매력이 상상되며 `여친` 허윤미가 좀 더 가능성 있어 보였다. 그래서첫번째 배틀은

허윤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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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BATTLE 2.

사진 - 한국경제TV MAX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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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드의 부스에는 그 어느 모델들보다 스피디하게 옆으로 다가가고 싶게 만드는 부스걸들이 자리했다. 레이싱 모델 주다하와 강유이(왼쪽부터). 같은 옷은 물론, 쏙 빼닮은 몸매와 얼굴이 머리색만 다른 사람처럼 보이며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애를 먹였다. 하지만 틀린그림찾기하던 집중력으로 눈알을 굴린 결과, 가죽 자켓의 미묘한 텐션감 차이를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배틀은

주다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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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BATTLE 3.</p>

사진 - 한국경제TV MAXIM

<p>온라인 FPS 게임 `엑스토피아`의 부스걸로 선 레이싱 모델 이화리(좌)와 김류아. 보는 순간 넘칠 것만 같아서 왼쪽으로 손을 뻗고 말았다. 그래서 이번 배틀은</p>

이화리 승!

(뭐가 넘칠 것 같은지는 알아서...)



BATTLE 4.

사진 - 한국경제TV MAXIM

네번째 배틀은 넥슨 신작 `하이퍼 유니버스`의 여캐, 셀린느로 분한 마샤와 엔비디아 부스걸로 나선 김유민. 응당 한국 남자들의 로망인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 미녀 연합에 버금가는 러시아 미녀, 마샤의 손을 들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러나 가상의 `여친` 고르기 시뮬레이션에서 시크한 마샤보다는 김유민이 한국식 데이트에 알맞겠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 배틀은

김유민 승!



BATTLE 5.

사진 - 한국경제TV MAXIM

전시관 내에 크게 자리잡으며 인상 깊은 모델쇼를 선보인 헝그리앱. 가까이서 보니 과연 내내 여자에 굶주려있던 기자에게 포만감을 주는 비주얼이었다. 난데없는 포만감 제공 스킬을 선보인 그녀들은 레이싱 모델 한가은과 조세희. 둘 다 몸매와 얼굴 어느 것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은 완전체였지만 보일듯 말듯 보이는 조세희의 의상에 눈길이 자꾸 갔다. 그래서 이번 배틀의 승자는

조세희임!



BATTLE 6.

사진 - 한국경제TV MAXIM

방송스폰서 업체 트위치의 부스에서는 흑백의 대결이 벌어졌다. 모델 설레나(좌)와 민수아는 한쪽은 청순미, 다른 한쪽은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개인적으로 숏커트 스타일에 나를 휘어잡을 수 있는 여자도 만나보고 싶다. 그래서 이번 대결은

민수아 승!



BATTLE 7.

사진 - 한국경제TV MAXIM

파이널 판타지 부스에서 동물과 "I SEE YOU" 할 것만 같은 복장으로 관람객을 맞이한 부스걸은 레이싱걸 김하나와 이효영. 이효영도 물론 보편적인 기준에서 매력적인 얼굴이나 김하나의 얼굴에서는 기자를 비롯해 많은 남성들이 복귀를 바라는 사쿠야 유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당연히 이 배틀은

김하나 승!



BATTLE 8.

사진 - 한국경제TV MAXIM

신나게 누가 기자의 취향을 저격하는지 고르다보니 어느덧 16강 마지막 배틀이다. 대진 짤 때는 몰랐는데 왜 이 둘을 붙여놓았을까 후회가 된다. 레이싱 모델 최슬기와 서진아. 정말 동전 던져서 앞, 뒤 나오는 거 봐서 골라야 할 정도의 호각지세다. 이럴 땐 어쩔 수 없다. 안 내면 진거 가위, 바위, 보! 서진아가 아직 안 냈다. 그래서 이번 배틀은

최슬기 승!

(뭔지 잘 모르겠다면 사진 속 손 동작을)



8강전부터는 2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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