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L` 권율, `검은 사제들` 패러디에서 현란한 혀놀림 `폭소!` (사진=tvN `SNL코리아6`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권율이 `SNL`에서 영화 `검은 사제들`을 패러디했다.
권율은 1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율은 영화 `검은 사제들`을 패러디했다. 콩트의 내용은 음란마귀에 씌인 안영미에게 퇴마의식을 행하는 것.
권율, 신동엽, 유세윤은 안영미에 퇴마의식을 진행했고, 신동엽은 "여전히 음란마귀의 기운이 있다"면서 안영미에게서 퇴치된 음란마귀가 다른 사람에게 씌였을 수 있다고 의심했다.
신동엽은 음란마귀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던 권율에게 막대사탕을 물렸고, 이에 권율은 현란한 혀놀림으로 막대사탕을 빨아 웃음을 자아냈다. 권율은 이에 그치지 않고 먼지털이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괴상한 춤을 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SNL코리아6`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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