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 한국 커버드본드법이 제정된 이후 첫 커버드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개최합니다.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는 최근 새로운 은행 장기 자금조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금융감독원 및 은행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19일 15시부터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커버드본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커버드본드 발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감독원 이외 KB국민은행, 김앤장, 무디스, BNP 파리바 증권 등 KB국민은행의 커버드본드 발행에 참여했던 국내외 전문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커버드본드의 구조와 장점, 글로벌 커버드본드 시장상황, 발행관련 행정절차, 최초 커버드본드 발행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커버드본드 발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투자하고자 하는 잠재적 시장참여자들의 커버드본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커버드본드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첫 발행 과정에서 얻은 값비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