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인 백윤식이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 VIP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백윤식의 출연료가 눈길을 끈다.
한국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한국 영화 남자배우들의 출연료 분석 자료에 따르면 백윤식은 `내부자들`에 출연하면서 5억원을 받았다.
같은 영화에 출연한 이병헌은 7억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영화다.
이병헌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 백윤식이 뒷거래 판을 짜고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 역, 조승우가 빽 없고 족보가 없어 늘 승진을 눈앞에 두고 주저하는 검사 우장훈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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