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혜진 "딸 팔아 돈 번다는 악플 속상해"

입력 2015-11-18 08:10  



▲`택시` 윤혜진 "딸 팔아 돈 번다는 악플 속상해"(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택시` 윤혜진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과 무용수 김설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아이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찍다보니 광고기획사 같은 곳에서 문의가 많이 왔다. 직접 섭외 전화가 오는데 난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듣질 못하겠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남편이 새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은 것"이라며 "난 연예기획사에 들어갈 이유가 없는 사람인데 아이를 팔아서 돈 벌려고 한다는 그런 악플을 보고 너무 속상했다"라고 억울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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