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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정려원, 물오른 연기내공 유감없이 발휘하며 배우로서의 진가 드러내

입력 2015-11-18 08:26  



배우 정려원이 애잔한 감정을 표출하며 시청자들을 울렸다.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같은 성격을 지닌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은 정려원이 항상 씩씩함을 잃지 않던 모습에서 그간 묵혀 곪아버린 상처를 터트리는 변화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것.

지난 방송에서는 김행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박리환(이동욱 분)의 엄마이자 자신이 이모처럼 따르던 박선영(배종옥 분)의 단호한 반대에 부딪혀 상처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박선영이 함께 할 가족이 없는 김행아를 아들과 만나게 놔둘 수 없다며 가슴에 사무치는 말을 건넨 것. 이는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가족에 대한 아픔을 간직한 그녀에게 뼈아픈 상처로 작용했다.

이후 복잡한 심경에 빠진 그녀는 귀가 길 빗속에서 먹먹한 오열을 쏟아내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가 하면, 평소 같으면 실실 웃어넘기던 친구 노태희(김리나 분)의 뼈있는 말에도 무반응으로 대응하는 등 가슴 깊은 곳에 꽁꽁 숨겨놓았던 감정의 꾸러미들을 마주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라디오 식구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는 아슬아슬했던 그녀의 감정의 끈을 툭 건드리는 기폭제로 작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웃음 뒤에 상처를 감추고 밝은 척 지내왔지만, 사실은 위로 받고 싶었던 그동안의 아픔이 수면 위로 떠오른 듯, 주저앉아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정려원은 홀로 슬픔을 감내하며 겉으로는 발랄한 모습을 보이던 캔디 캐릭터부터 감춰두었던 내면 깊숙이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자연스런 감정이입을 이끌어냈다. 더욱이 그녀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tvN ‘풍선껌’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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