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최악의 프랑스 파리 테러를 자행한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가 신참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을 위해 `24시간 온라인 상담데스크`(help desk)를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NBC 방송은 17일(현지시간) 미 육군 소속 대테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온라인 상담데스크는 통신 내용 암호화 기술을 비롯해 신참 대원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정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약 6명의 고위 조직원이 상시 대기하면서 각종 질문에 신속히 답변을 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상담데스크는 IS가 신규 대원을 모집하고 테러 계획을 논의하는 수단 중 하나로, 이들이 소셜미디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미 육군사관학교 산하 대테러 센터의 아론 브랜틀리 테러 분석가는 "IS는 이미 정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을 개발했다"면서 "이들은 이미 `대면 통신시대`의 속도를 넘어 `사이버 시대의 속도`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슬람국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비롯해 사이버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슬람국가와의 전쟁을 선포한 국제 해킹 그룹 `어나니머스`는 전날 IS와 연관된 트위터 계정 5천500개 이상을 정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IS, 신참 모집 위해 24시산 온라인 상담데스크 운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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