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인천 국제공항에 올레드 화면으로 제작된 초대형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했습니다.
LG전자는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면세 구역의 동·서편 천장에 가로 세로 각각 8m, 13m 길이의 사이니지 `올레드 모멘트`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옥의 처마 곡선을 형상화한 이번 `올레드 모멘트` 제작을 위해 LG전자는 55인치 크기의 곡면형 올레드를 각각 140장씩 투입했습니다.
LG 측은 올레드가 LCD보다 30% 정도 얇고 가벼운 데다 어느 각도에서도 색의 왜곡 없이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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