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다이나믹 듀오 최자 유세윤 디스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를 향한 개그맨 유세윤의 디스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다이나믹듀오` 데뷔 전 개코, 최자가 점을 보기 위해 무당을 찾아가는 설정의 콩트가 그려졌다.
이날 박수무당 유세윤은 두 사람의 연애운을 봐주고자 했지만 최자는 "난 정말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유세윤은 "내가 궁금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세윤은 바닥에 누워 몸을 접었다 폈다 반복하며 "주인님 저는 최자 지갑입니다. 왜 저를 버리고 가셨나요? 왜 비싼 지갑에 스티커를 붙이셨나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해 12년 전 수능점수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