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케빈오 우승, 敗 맛봐야 우승하는 '슈스케 공식'…허각 스토리 중복?

입력 2015-11-20 16:48  


케빈오 우승
`슈퍼스타K` 케빈오 우승, 敗 맛봐야 우승하는 `슈스케 공식`…허각 스토리 중복?


`슈퍼스타K7` 9개월 간의 대단원의 막을 케빈오가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에도 이변은 없었다. 최초 여자우승자를 꿈꿨던 천단비는 2위에 머물렀다. 케빈오는 과거 시즌에서 우승을 거머줬던 이들처럼 패배를 경험하고 꼭대기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슈퍼스타K7` 7회에서는 콜라보레이션 배틀미션에 화제의 라이벌로 꼽히던 케빈 오와 자밀 킴이 맞붙었다. 심사위원들은 곤혹스러워하며 케빈 오를 탈락시켰다.


하지만 이후 라이벌 미션 인원이 부족해지자 심사위원들은 가능성과 실력 잠재력을 검토해 추가 합격자를 선택했다. 그 주인공이 케빈오였다.


이같은 탈락의 고배를 마신 우승자는 또 있다.


시즌2에서 슈퍼위크 때부터 절친했던 허각과 존박. 당시 허각과 존박은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로 맞붙었고, 허각이 탈락했다. 이후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올라온 허각은 운명의 라이벌 존박과 결승에서 또 한 번 붙게 됐고, 우승을 차지하며 역전승을 선보였다.


시즌4에서는 로이킴과 정준영이 그 주인공이다. 심사위원들은 판정 보류까지 하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로이킴을 선발했고, 정준영 또한 패자부활전을 거쳐 생방송에 진출해 3위까지 올랐다.


한편 지난 3월 접수부터 시작된 `슈퍼스타K7`은 배철수가 여섯 시즌 연속으로 우승자 발표자로 깜짝 등장했다. 그리고 `슈퍼스타K7`의 우승자로 케빈오가 호명됐다.


이후 20일 상암 CJ E&M 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K7` 우승자, 준우승자 기자간담회에서 케빈오는 "내 음악이 대중적이지는 아니지만 내 스타일의 음악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로이킴과 비교가 자주되는데 음악으로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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