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전북 특화산업 금융지원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이 전북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이덕훈 수은 행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상운 효성 대표, 이남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은 19일 오후 전라북도청에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에 대한 공동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개 기관이 이날 맺은 업무협약은 특화 산업분야 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지원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지역 특화산업인 탄소소재 및 농생명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과 관련 중소기업 지원·육성 등이 이뤄집니다.

이덕훈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창조센터, 대기업, 중소기업간 연결고리가 구축됐다"며 "전북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