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틀간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부동산 투자에 대한 핵심정보를 얻어갔습니다.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한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높은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날, 강연회의 포문은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이 열었습니다.
박 위원은 `골든라이프를 위한 부동산 은퇴전략`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박 위원은 은퇴 이후 부동산을 활용해 매달 임대소득이 발생하는 월급처럼 준비해 놔야 한다며 매달 월세소득이 창출되는 아파트가 좋은 투자처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고령사회가 본격화하면서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어 최선보다는 차선으로 접근해야 한다.
시세차익보다는 가급적 현금흐름 중심으로 재구성하는게 좋은 것 같다."
안명숙 우리은행고객자문센터장이 `따라가야할 곳 vs 피해야할 투자`를 이동현 하나은행 행복한부동산센터장이 `4050세대 돈버는 부동산을 잡아라`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이들 강의는 이제 막 투자를 결심한 사람부터 또 다른 투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까지 고른 호응을 얻었습니다.
19일 내년도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데 이어 20일 은퇴자를 위한 부동산시장 투자해법까지.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부터 노후를 대비하는 베이비부머 등 모두에게 부동산 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이 됐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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