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정형돈, 과거 "결혼 후 아내에게 빚 고백했다"
무한도전 정형돈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정형돈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결혼 후 아내 한유라에게 자신의 빚을 공개했음을 고백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정형돈은 "예를 들어 결혼 전 빚이 100원이었다고 했다면 결혼 후엔 200원이라고 했다. 나중에 최종적으로 사실 빚은 400원이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그거 사기 결혼 아니냐"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어느 날 정형돈이 다급하게 와서 `비자금을 어떻게 만드냐`고 물었다"고 폭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무한도전`에서 잠정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