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산간 눈, 수요일 중부에 ‘첫눈’ 가능성…이번주 전국 날씨 ‘관심↑’
절기상 소설(小雪)인 23일 강원 산간에 눈이 내리면서 ‘첫눈’을 기다리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눈이 내린다는 이날 오전 강원 설악산 중청봉 일대에는 15㎝의 적설이 기록됐다.
그러나 산 아래는 속초에 81.2㎜의 비가 내리는 등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속초 81.2㎜, 강릉 64.5㎜, 양양 63.5㎜, 삼척 48㎜, 동해 30.4㎜, 미시령 45㎜, 대관령 13㎜, 춘천 14.8㎜, 원주·홍천 12㎜ 등이다.
이번 비는 24일까지 산간과 동해안은 10∼40㎜, 내륙은 5㎜가량 더 내리겠다.
눈도 내려 산간은 5∼10㎝, 북부 동해안은 1∼3㎝ 안팎의 눈이 쌓이겠다.
그 밖의 지방은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는 가운데, 수요일 중부지방에는 눈 또는 비가, 남부지방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목요일 서울의 낮기온은 3도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낮아지면서 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등 서쪽 지방에서는 주 중반 올가을 첫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비가 그친 뒤에는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몰려와 사나흘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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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