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가인 임신 (사진: 연정훈 SNS)
배우 한가인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도 다시금 화제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의 멜로 연기에 대해 "저희 신랑인데 그때는 다른 사람인 것 같다. 보기 별로 좋지 않아 채널을 돌려버린다"고 이야기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한가인은 "청소도 잘하고, 정리를 특히 잘한다. 요리를 원래는 잘 못했는데 요즘은 좀 하고 있다. 신랑이 내가 해준 볶음밥을 특히 좋아한다. 연정훈씨가 야채를 안 좋아해서 아이들에게 하는 것 처럼 몰래 파프리카, 가지 등 야채를 몰래 음식에 넣어서 주면 맛있게 먹는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3일 한가인의 소속사 측은 "한가인이 임신 19주차로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