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이 미스코리아 당선 비법 (사진: JTBC `슈가맨`)
가수 제이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95년 선을 차지한 뒤 오로지 지는 게 싫다는 이유로 96년도에 또 출전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하지만 미스코리아라는 게 나와는 너무 맞지 않았다"라며 "미스코리아란 게 성격에 맞아야 하고 굉장히 강해야 하는데 난 강하지 않고 성격은 톰보이 같아 어울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외모에 신경 안 쓰는 사람이 미스코리아 하는 건 힘든 일이다. 내 본모습과 1부터 10까지 달라 억지로 한 기억이 난다"라며 당시의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제이는 24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2년 전 결혼을 해 미국에서 살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