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드라마 ‘다 잘될 거야’ OST ‘바라보다 운다’ 공개

입력 2015-11-26 08:19  



`감성 보이스‘ 한경일이 가슴 시린 겨울의 정서를 드러낸 발라드를 선보인다.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OST Part.6 ‘바라보다 운다’ 가창자로 낙점된 한경일은 아픈 이별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호소력 짙은 창법을 구사했다.

‘사랑한다는 말이 점점 멀어져가고 / 애처롭게 난 혼자만 울잖아 / 눈물에 잠겨 움직일 수 없잖아 / 멀어지는 널 본다 사라지는 널 본다’라는 후렴구는 극중 주인공들의 애달픈 사랑을 형상화 한 듯하다.

‘바라보다 운다’는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서 엑소(EXO) 시우민의 ‘You Are The One’을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와 KBS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세계적인 가수 폴포츠가 가창한 ‘I belive’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의기투합, 주인공들의 정서를 잘 그려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드라마 ‘다 잘될 거야’는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고품격 연기가 잘 어우러져 시청자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4일 55회 방영분에서는 기찬(곽시양 분)이 자신을 찾아오는 가은(최윤영 분)을 모질게 돌려보내지만, 가은은 절대 헤어질 수 없다고 버틴다. 형준(송재희 분)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희정(엄현경 분)을 합류시킨 회장에게 거세게 항의하고, 희정은 기찬을 스토커처럼 쫓는 가은이나 단속하라고 형준을 자극하는 전개를 통해 흥미를 유발했다.

드라마 ‘다 잘될 거야’는 극 전개 만큼이나 OST 라인업도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킨다. 브이원(V.One), 우은미, 곽태훈, 반하나, 효은 등 실력파 가수들이 연이어 참여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어떤 곡을 부르더라도 자신에게 꼭 맞는 듯한 노래를 불러주는 고품격 보컬 한경일이 제목이 암시하듯 슬픔의 정서를 잘 표현한 곡이다”라며 신곡 ‘바라보다 운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경일이 부른 ‘바라보다 운다’는 26일 정오 멜론, 엠넷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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