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수르 세계 200대 부자 명단 제외 (사진: 인스타그램)
중동 부호 만수르가 세계 200대 부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가 새삼 화제다.
개인 재산만 200억 파운드(약 34조 원)에 월수입 4000억 원, 연 수입 4조 7000억 원의 그는 지난해 7월 블룸버그가 발표한 `세계 2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들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6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자 순위에도 오르지 못해 주목을 모았다.
이는 포브스가 석유와 왕가 자산을 보유한 인물의 재산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블룸버그 역시 같은 이유로 그를 명단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만수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리트의 왕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