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김유미, 귀여운 악녀 강세란으로 완벽 변신

입력 2015-12-08 08:38  



배우 김유미가 첫 방송부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김유미는 지난 7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 ‘강세란’으로 출연,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흥자(변정수 분)의 패션쇼가 열리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고흥자 부띠끄의 정식 직원인 강세란(김유미 분)과 열정 페이 30만원을 받는 인턴 직원 한아름(강민경 분)의 모습이 보였다. 세란은 아름이 담당하고 있는 피날레 의상을 몰래 빼돌려 아름을 곤경에 빠트리며 본격적인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세란의 질투심 때문에 곤욕을 치른 아름은 해고 위기에 처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불꽃 튀는 경쟁관계가 형성되며 첫 방송부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세란은 남주인공 백강호(곽희성 분)의 약혼녀이자 여주인공 아름의 연적으로서 남녀 주인공 사이에서 삼각관계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인물이다. 김유미는 앞으로 곽희성과는 사랑과 질투를, 강민경과는 갈등과 경쟁 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2012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유미는 지난해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면서 주인공 주원의 연인으로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데 이어 ‘최고의 연인’에서도 곽희성의 약혼녀이며 재벌가의 예비 며느리 ‘강세란’ 역을 맡아 또 한 번 시청자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유미는 청순함과 팜므파탈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매력의 소유자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번 작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를 위해 꾸준히 길러왔던 긴 생머리에서 단발로 파격 변신, 더욱 상큼해진 여신 미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유미는 시청자들로부터 “존재 자체가 패션”, “일상이 화보”라는 찬사를 받으며 ‘배우의 변신은 무죄’라는 명제를 여실히 보여주었고, 김유미의 패션 감각과 생애 처음 맡게 된 악녀 연기는 앞으로 드라마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욱 성숙해진 연기자 김유미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미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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