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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 "신은경 아이보다 고양이 더 사랑, 허언증 있다" 전매니저 분노

입력 2015-12-10 00:11  


리얼스토리눈, "신은경 아이보다 고양이 더 사랑, 허언증 있다" 전매니저 분노
신은경 전 매니저가 신은경 아들, 전남편 관련 발언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신은경 전 매니저 A씨는 8일 한 매체에 “신은경 씨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신은경 아들) 할머니 말이 맞다. 신은경 씨는 할머니에게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았다. 당시 런엔터테인먼트(신은경 전 소속사)에서 양육비를 계속 보내줬다. 계약이 끝난 후에는 신은경 씨 동생을 통해 양육비를 몇 번 줬다"고 말했다.
이어 신은경 심경고백에 대해 "모두 거짓말이다 신은경 씨는 허언증이 있다. 본인이 계속 말하다보면 진실인 줄 알기 때문에 지금도 실제로 억울하다고 믿고 있을 것"이라며 "가증스럽다. (신은경은) 모성애 없는 사람이다. 고양이 6마리 키우는 있는데 자기 아이보다 고양이를 더 사랑할 것"이라고 분노했다.
특히 "(신은경은) 배우로서 프로 정신이 정말 강한 사람이다. 일적인 부분은 잘 하는데 나머지 부분에서 마이너스가 너무 심하다"면서 "다른 회사와 일하면서 아이 할머니가 우리에게 전화하면 `우리도 피해자다. 연락하지 마시라`고 모질게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다. 할머니가 무슨 죄인가"라고 했다.
신은경은 이날 법무법인 대석합동 법률사무소에서 "제가 (뇌수종을 앓고 있는) 아들을 잠시 못 봤다고 해서 제 아이가 아닌 건 아니잖냐. 다만 (전 남편 가족들과) 예전에 어렵고 힘든 기억이 많아서 아무 감정 없이 대하기엔 아직 상처가 다 안나은 것 같다"며 "언젠가 누구의 간섭도 없이 아이와 편한 시간을 가질 날만 기다리고 있다. 전 어떻게든 돈 많이 벌어서 아이가 최대한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하는거 하나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또 세금, 전 소속사와의 분쟁, 전 남편의 채무 상환 문제 등에 대해 “추호도 거짓 없이 명명백백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얼스토리눈, "신은경 아이보다 고양이 더 사랑, 허언증 있다" 전매니저 분노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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