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언니’ 카리스마로 클럽 파티 주인공 되기

입력 2015-12-11 10:37  

[최지영 기자] 씨엘, 제시, 치타 이들의 공통점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스타일링으로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소위 ‘쎈 언니’들이라는 것이다. 쎈 언니라고 불리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지만 특히 그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은 역시 메이크업이다. 진하고 두꺼운 아이라인, 하이라이팅과 쉐이딩 등으로 얼굴의 음영을 확실히 부각시키고 화려한 색상의 립 컬러를 선택하는 것. 평소에 따라 하기에는 조금 과해 보일 수 있지만 요즘같이 연말 모임이나 파티가 많을 때에는 확실하게 자기 변신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올 연말에 친구들과의 클럽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쎈 언니 메이크업으로 지금껏 드러내지 않았던 카리스마를 마음껏 분출해볼 때다.

▲ 어두운 조명 속에서도 윤곽을 드러내는 날렵한 턱선 연출
평상시에는 청순하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호한다고 해도 오늘 밤의 목적지가 클럽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클럽의 어두운 조명에서도 제시처럼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고 싶다면 과감하게 컨투어링 메이크업에 도전할 때. 베이스는 비비 크림 등을 사용해 가볍게 연출한 뒤 사용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보다 한 톤 어두운 컬러로 헤어 라인부터 턱, 광대뼈 아랫부분, 콧대 양 옆에 음영을 준다. 이마, 콧날, 볼, 턱선 등에는 하이라이터로 한 톤 밝혀 입체감을 살려준다.
닥터자르트의 비비 메이트 컨투어링 1.2.3 키트는 1호 하이라이트, 2호 뉴트럴라이징, 3호 브론징 3색으로 구성된 리퀴드 타입의 컨투어링 제품이다. 원하는 컬러 톤으로 믹스해 입체적인 페이스 라인을 연출 할 수 있다.

▲ 밤새도록 춤을 춰도 지워지지 않는 아이라인은 필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클럽에서 간혹 겪게 되는 기 싸움에서 밀리고 싶지 않을 때는 날렵하고 길게 뺀 아이라인이 한몫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특히 밤새도록 이어지는 클럽 파티에 들어갈 때는 ‘쎈 언니’ 나올 때는 ‘약한 언니’의 두 얼굴을 연출하고 싶지 않다면 꼼꼼한 아이 메이크업이 필수이다. 젤 아이라이너로 눈 위, 아래에 점막부터 꼼꼼히 채운 뒤, 눈 꼬리부분까지 길게 빼서 그려주면 눈매를 또렷하게 살릴 수 있다.
투쿨포스쿨의 다이노플라츠 하이라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부드러운 젤 타입 펜슬 아이라이너. 원하는 형태의 라인을 그린 뒤 30초만 기다리면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파티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 강렬한 레드립 스틱으로 쎈 언니 포인트 주기
쎈 언니들의 전매특허인 강렬한 레드 와인 립스틱은 클럽 파티 메이크업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선명한 립 라인 연출을 위해 그러데이션 기법보다는 과감하게 입술 전체를 감싸는 풀 커버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의 미스테르 루즈 크레마 뱅 로제는 짙은 장밋빛을 띄는 와인컬러로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특히 루비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어두운 클럽의 조명 아래서 더욱 더 반짝이는 입술로 돋보일 수 있다.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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