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런 압도감에 놀라셨다구요? 그렇다면 사과 드립니다. <strike>사과 두 쪽...</strike>
오늘 미스맥심 박무비가 향한 곳은 광고 촬영 현장입니다. 낮엔 화보 촬영하랴 밤엔 맥심 파티 가랴 바쁜 와중에도 그녀가 오전부터 추운 날씨도 아랑곳 않고 벗어제낀 건 한눈 팔지 않고 다 찍는 블랙박스, 차눈(CHANUN)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는군요.
자, 그러면 차눈 블랙박스가 한눈 팔지 않고 박무비의 매력을 다 담았는지 확인해 볼까요?

슬슬 바디오일을 바르는 중이군요. 제 전문 분야인데 제 손은 필요 없습니까?

(니가 얹은 그 손, 그 손이 내 손이었어야 해)
같은 여잔데 손길이 너무 깊다...

같은 여잔데 손길이 너무 정성스럽다...

같은 여잔데 손이 너무 높은 거 아닙니까? 같은 여자도 만지고 싶게 만드는 매력의 박무비. 여자가 부러워 보긴 또 처음입니다.


소싯적에 예초기 좀 잡아봤던 걸까요? 포즈가 자연스럽습니다. 근데 `봉`을 손으로 말아쥐고 웃으니 좀 거시기하네요.

제가 집에 샤워볼이 없는데 오늘은 저걸로 샤워하고 싶어집니다. 간절하게 말입니다. 저기요, 무비 씨. 세차 말고 세신은 안 되나요?

없던 것도 솟아오를 기세로 부비부비 어택 중인 박무비의 무브먼트에 미니는 어쩔 줄 몰라합니다. 가만, 그러고 보니 저 미니는 전생에 뭐였길래 박무비가 공짜로 스킨십 해주는 거래니...

나도 아무나 상관 없으니까 코 앞에서 저렇게 버블쇼하는 거 보고싶다.

(남자 말고)

남자가 눈이 돌아가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새 차 뽑은 날, 누군가가 내 차를 긁었을 때 그리고 여자의 몸에서 알파벳 `S`를 보았을 때.

피곤한지 그대로 누워 버린 박무비.

거품을 내며 본격적인 세차를 준비 중인 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셀프 세신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무비 씨, 아까 말한 세신은 저를 해달라는 말이었는데...


...는 모르겠고 그냥 빠져들고 맙니다. 저도 가끔 샤워할 때 자뻑에 빠지곤 하는데 이건 뭐 거의 무아지경이네요.

오늘의 베스트 컷. 사람은 하난데 쓰리샷이 잡혀버린 사진의 역설.

지금까지의 현란한 세차 댄스가 모두 블랙박스로 찍히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란 박무비. 뭘 새삼스럽게 놀라고 그래요.
MAXIM Says(김민겸 기자): 무비씨, 내세엔 자동차로 태어날게요. 세차장에서 만나요 우리.
사진 / 한국경제TV MAXIM 박성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