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단독 콘서트와 관련해 팬과 기획사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비투비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1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5분 만에 매진이 됐지만, 지난 6일 올레tv가 9,000원에 콘서트를 생중계한다고 해 논란이 됐다. 이에 팬들은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생중계 취소 및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공지를 통해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되어 제한된 공연 사정에 지방 및 해외 팬들을 포함하여 보다 많은 팬들에게 비투비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였고 그 결과, 올레tv에서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